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1982년 한국시리즈 (문단 편집) === 1차전 === ||<-21><:><#ffffff,#191919> {{{#000000,#e5e5e5 '''한국시리즈 1차전 10.05(화) 18:30, [[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|{{{#000000,#e5e5e5 한밭종합운동장 야구장}}}]]'''}}} || ||<:> '''팀''' ||<:> '''선발''' ||<:> '''1''' ||<:> '''2''' ||<:> '''3''' ||<:> '''4''' ||<:> '''5''' ||<:> '''6''' ||<:> '''7''' ||<:> '''8''' ||<:> '''9''' ||<:> '''10''' || '''11''' || '''12''' || '''13''' || '''14''' || '''15''' ||<:> '''R''' ||<:> '''H''' ||<:> '''E''' ||<:> '''B''' || ||<:><#007FFF> '''[[삼성 라이온즈|{{{#fecd00 삼성}}}]]''' ||<:> [[권영호(야구선수)|권영호]] ||<:>0 ||<:> 0 ||<:> 0 ||<:> 0 ||<:> 0 ||<:> 2 ||<:> 0 ||<:> 0 ||<:> 1 ||<:> 0 ||<:> 0 ||<:> 0 ||<:> 0 ||<:> 0 ||<:> 0 ||<:><#dcdcdc,#222222> '''3''' || ||<:><#15326f> '''[[OB 베어스|{{{#ffffff OB}}}]]''' ||<:> [[강철원]] ||<:> 2 ||<:> 0 ||<:> 0 ||<:> 0 ||<:> 1 ||<:> 0 ||<:> 0 ||<:> 0 ||<:> 0 ||<:> 0 ||<:> 0 ||<:> 0 ||<:> 0 ||<:> 0 ||<:> 0 ||<:><#dcdcdc,#222222> '''3''' || ||<-27> '''중계방송사: [[KBS 2TV|[[파일:KBS 2TV 로고(1980-1984).svg|width=60]]]] | 캐스터: 이장우 | 해설: 하일성''' || 삼성이 권영호를 1차전 선발로 내세운 건 충분히 이해가 갈 만 했지만, 박철순의 허리부상 사실을 아직 모르고 있던 야구팬들로선 OB가 그 해 정규시즌 5승에 그친 [[언더핸드 스로]] 투수 [[강철원]][* 시즌 5승 투수라 해도, 당시 강철원은 어깨 부상으로 인해 전기리그를 날리고 후기리그 중반에 복귀하여 8경기 등판에 5승 무패, 평균자책 2.18로 제법 활약을 보였다. 그 해 후반기 박철순에게 어느 정도 휴식을 주고도 OB가 승승장구 한 것에는 강철원의 역할도 무시 못할 정도였으니, 그가 박철순의 대역으로 1차전 선발을 맡을 만한 이유는 있었던 것이다.]을 마운드에 올린 것은 도저히 납득이 불가능한 사실이었다. 당연히 선발의 무게감으로는 15승을 거둔 권영호가 앞섰지만 공도 둥글고 배트도 둥근 법, 예상을 깨고 먼저 앞서간 것은 OB였다. 1회 [[신경식(야구)|신경식]]과 [[김유동]]의 적시타로 먼저 2점을 선취했고, 5회에는 [[김우열]]의 적시타로 3:0으로 초반 기선을 제압한 것이다. 반대로 삼성 타선은 경기 중반까지 강철원의 주무기인 지저분한 구질과 정교한 로케이션에 헛방망이만 돌리며 5회까지 무안타의 빈공에 허덕였다. 그러나 삼성은 6회 [[함학수]]의 2점 홈런에 힘입어 3:2로 추격하더니, 9회초 2사 2루 상황에서 [[배대웅]]이 동점 2루타를 터뜨리며 기어이 동점을 만들었다. 9회까지 강철원을 끌고 가던 OB는 연장전에서 [[선우대영]]을 구원투수로 내세웠고, 삼성도 황규봉과 이선희를 모두 투입시키면서 15회를 꽉 채웠다. 강철원이 9이닝 3실점으로 예상 밖의 호투를 보였고 공격 자체도 12안타를 터뜨린 OB가 3안타에 그친 삼성보다 활발했지만 모두 산발로 그치는 바람에 점수와는 연을 맺지 못하며 결국 이날 승부는 3:3 무승부로 끝났다. 승패는 갈리지 않았지만, 사실상 패자는 OB였다. 다 잡았던 경기를 아깝게 날렸기 때문이다. 그리고 이 패배감은 2차전에서 그대로 드러났다. 이 경기는 또한 [[KBO 리그]] 공식경기 첫 무승부이기도 하다. 1982년 한국프로야구는 무승부 제도가 있었지만, 정규시즌 240경기 중 무승부로 끝난 경기는 없었다. 정규시즌 최초의 무승부 경기는 [[1983년]] [[4월 3일]] [[삼성 라이온즈]]와 [[해태 타이거즈]]의 [[무등 야구장|광주]] 개막전으로 5:5로 맞선 상황에서 우천으로 인해 9회 강우콜드 무승부가 선언되었다.[[https://newslibrary.naver.com/viewer/index.naver?publishDate=1983-04-04&officeId=00020&pageNo=1|1983년 4월 4일자 동아일보 8면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